[뉴스투데이]
◀ANC▶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VCR▶
원주의 모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담임 교사가 한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몸을 밀착시킨 채 컴퓨터 게임을 거들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이 적은 일기장에는 교사의 성추행
행위가 더욱 구체적으로 묘사돼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담임 교사가 속옷 안으로
손을 넣어 몸을 만진 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5백원에서 천원씩 돈을 줬다고
말합니다.
◀SYN▶피해 학생
"친구들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알아본 결과,
최근 한두달 사이 이렇게 담임 교사로부터
상습 성추행을 당한 아이는 대여섯명.
정년을 앞둔 교사라 마음을 놓았던
학부모들은 교사 파면을 요구하며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했습니다.
◀SYN▶피해학생 학부모
"수업시간에 흉악범이나 하는 짓을"
학교측은 해당 교사를 질병 휴직 처리하려다,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자, 뒤늦게 진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SYN▶학교 관계자
"시인하고 사직서 쓰고 갔다"
학부모들은 해당 교사를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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