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고향인 경북 포항시 흥해읍 덕성리로 가봅니다.
일찌감치 한 자리에 모인 고향 마을 주민들은 곧 시작될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이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윤현숙 기자!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중계 리포트]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고향인 이곳 포항 흥해읍 덕성리 덕실마을 주민들은 이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흥분 속에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오후 6시, 투표가 모두 끝나자, 주민들은 마을 회관 안팎에 설치된 대형 TV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YTN 예측조사를 비롯해 각 방송사의 출구조사에서 이 후보가 우세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은 서로 얼싸안고 박수를 치며 기뻐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오늘 오전 일찍 투표를 마친 뒤 마을 회관에 모여 국밥 등 음식을 나누며 잔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과 출향인사들까지 삼삼오오 모여 TV로 투표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이명박 후보가 어린 시절을 보낸 이곳 경북 포항시 흥해읍 덕성1리는 경주 이 씨 집성촌으로 포항 시내에서 20Km이상 떨어진 조용한 시골마을입니다.
현재 이 후보의 사촌형수와 6촌 동생 등 31가구 67명이 살고 있으며 근처에 이 후보 조부모의 선영이 있습니다
마을 풍물패도 이 후보의 당선을 기대하며 꽹과리와 장구를 울리며 축하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취재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 후보가 선거전 내내 높은 지지율로 다른 후보들을 따돌렸던 것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가져왔던 기대감이 현실로 나타 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고향 마을 외에도 포항 시내와 흥해읍 일대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는 축하행사가 연이어 열리며 지역 출신 대통령의 탄생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명박 후보의 고향마을에서 YTN 윤현숙[yunhs@ytn.co.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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