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번에는 무소속 이회창 선거사무소를 연결하겠습니다.
출구조사 결과 저조한 득표율을 보인데 대해 실망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강태욱 기자!
3위로 나왔는데,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잠시전 6시부터 이회창 후보가 심대평 선대위 위원장, 김혁규 전 경남지사 등과 함께 이곳에 나와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결과가 3위로 득표율이 저조한만큼 다소 침통해 하는 모습입니다.
선거상황실을 꽉 채우고 있는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지지자들도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입니다.
특히 대선 후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동력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도 낳고 있습니다.
캠프 측은 앞서 오후까지만 해도 국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며 기대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낮은 투표율이 결국 지지율 반등의 발목을 잡은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캠프 측은 그렇다 하더라도 출구조사가 종종 틀린 적도 있는 만큼 실망하지 않고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동영상 공개 이후 이명박 후보의 대세론이 사라지면서 이 후보의 지지층이 투표에 적극 참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화조사 등 여론조사에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성향인 만큼 개표가 이뤄지면 이들의 숨은 표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YTN 등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와는 다른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결과가 출구 조사 결과대로 굳어질 경우에도 대비하는 모습인데요.
국민이 만든 결과인 만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도 정통 보수층을 대변하는 새로운 정당을 표방한 만큼 앞으로 신당 창당 등 정치 일정에 매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지금까지 무소속 이회창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YTN 강태욱입니다.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7577
|
34
와우한표
와우 한표를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