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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人 - '토종' 발레리노, 세계를 품다
[앵커멘트]발레하면 우아한 발레리나만 생각하시나요?여기 강하고 힘찬 몸짓으로 발레를 매력적이게 만드는 발레리노가 있습니다. 서양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국제 발레 대회에서 각종 수상을 하며 세계 에 한국 발레를 알리겠다는 꿈을 가진 젊은이라고 하는데요.토종 발레리노, 스무 살 청년 김기민 군을 선민지 문화캐스터가 만났습니다.[리포트]세상의 편견을 깨고,세계 1위 발레리노에 도전하다 유학 경험도 없이세계적인 발레리노가 된 스무 살 청년 2012 러시아 페름 국제발레콩쿠르 '그랑프리' 수상2012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대상'2012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우수 졸업'2011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동양인 최초 발레리노' 입단2008 웅진 재단 '예술영재 장학생' 발레리노 김기민 Q. 발레리노의 꿈"발레는 저 어렸을 때 저희 형과 같이 시작했는데요. 갑자기 어머니께서 아이들 발레를 시키면 어떨까라는상상을 하셨대요. 제가 너무 부끄럽고 처음에는 안 한다고 했었는데그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서 지금까지 오게 됐어요." Q. '타이츠'의 부담은 없는지?"한국에서 알다시피 남자들이 타이츠를 입는다는 것에 대해서 선입견도 있고 그래서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우리는 몸으로 보여주어야 하니까, 가장 아름다운 긴 라인을 보여줘야 하잖아요.그렇기 때문에 타이츠를 입는 거거든요.그런 것을 더 이해하게 되고,그리고 사람들한테 더 알려주려고 해요." Q. 발레리노에 대한 편견"아버지께서 처음에는 남자가 무슨 발레냐 하시면서 또 주위에서도 친구들이 어렸을 때는 놀림의 소재가 되기도 하잖아요. 남자발레라고 하면 처음에는 여자 같아 보일 것 같고 그렇지만아주 힘이 있는 멋있는 캐릭터들도 정말 많거든요.그것을 알게 된 후부터 더 발레 매력에 빠졌었던 것 같아요." 열여섯, 사상 최연소 백조의 호수의 '지크프리트 왕자'열여덟, 돈키호테의 주역 '이발사 바질' 데뷔 매일 6~7시간씩 춤추는끈질긴 연습벌레 Q. 공연 중 실수?"넘어진 적도 정말 많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이 넘어질 것 같고 많은 실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런 넘어짐이 있어야 그다음 발전이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완벽하면 그다음이 없는 것 같아요." Q. 재능 vs 노력"약간의 타고난 재능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다음에 자기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저는 솔직히 많이 노력을 열심히 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날 안됐었던 예를 들어서 그날 지적받았던 동작이 안 되면 잠을 못 자요. 그리고 그냥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그냥 동작 한 번 하고 잘 때도 되게 많아요." Q. 나의 꿈, 나의 길"어렸을 때의 그 꿈을 커서도 잊지 않는 것이 제 꿈이었어요. 그래서 그 꿈을 안 되도 더 시도해보고 더 달려 가보고. 그리고 그다음에 내 미래를 더 보고 싶어 하고, 좋은 쪽으로 그렇게 많이 연습했던 것 같아요." "꿈을 잊지 말자"나이가 들어도항상 '꿈꾸는 발레리노'로영원히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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